3/30(水) 21:15配信 by sankeisinbun
방위성이 내년도부터 공격형 드론 (무인기)의 운용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설 것으로 30일, 확인하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터키제 드론 ' 바이락탈 TB2 '가 러시아군의 지대공 미사일을 공격하는 등 능력의 높이를 알렸다. 드론전은 현실이 되고 있지만, 자위대에의 도입은 정찰형 등에 한정되어 본격 도입에는 멀리 있는 것이 현상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침공 개시 3일째 무렵부터 드론으로 러시아군의 지대공 미사일을 공격. 전선으로의 물자 보급 루트에서는 수송차 등을 파괴하고 진군을 늦추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또, 모집한 민간 드론으로 촬영한 피해 동영상을 인터넷상에서 공개해 정보전에 활용해, 각국으로부터의 지원에도 연결했다.
드론을 무력화하는 전자전기기도 존재감을 보였다. 러시아군의 드론은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기지를 파괴하려고 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전자전 기기가 전파를 발생시켜 무력화. 드론의 주요 활동 영역인 지상 1㎞까지 저공역의 제공권 장악을 막았다.
드론에는 자위대도 주목한다. 육상 자위대 톱 요시다 케이 히데리쿠 막장 은 17일 “저렴한 드론을 대량으로 사용한 스웜(집단)에서 정찰과 공격이 유효한 군사 수단인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입 상황은 재해 대응이나 전황 파악용의 1~2미터 정도의 소형기에 한정되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대형기는 공자 미사와 기지( 아오모리)에 정찰형 3기가 이달부터 배치되기 시작했다.
방위성은 내년도 예산으로 소형 공격형 드론의 유효성과 여러 외국의 기체 등에 관한 조사비 3000만엔을 계상했지만 '운용 방식에서 연구'(담당자) 단계다. 드론 영상을 분석한 게이오대의 후루타니 치노 교수(국토안전보장)는 “생신의 인간을 전장으로 내보내기보다는 로봇은 현대전에서의 웨이트를 차지할 것이다. 특히 인구감소사회에서는 유효하다” 라고 말한다.
적의 드론에 대한 드론 공격이 일본의 기본 자세인 '전수 방위'에 반할 것인가라는 논의도 진행중에 있다. 정부가 연내를 목표로 추진하는 국가안전보장전략(NSS) 등 개정에서는 드론전의 자리매김을 명확히 할 필요도 있을 것 같다. (이치오카 도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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